한덕수 국무총리는 청년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마음껏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건 청년 세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검찰 구형을 두고 과도한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연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대표를 옹호하는 측에서 사법시스템에 의한 구형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의회를 파괴하려 한 찰스 1세의 끝을 기억하라'는 등 극언을 서슴지 않고, 검찰 해체까지 ...
11월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대표적인 경합 주로 꼽히는 조지아주가 수작업으로 개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20일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때 전자개표 대신 수개표를 진행한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개표를 수작업으로 진행하기로 한 곳은 미국 50개 주 가운데 조지아가 유일합니다. 정확하고 투명한 개표 ...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소셜미디어의 중독성으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을 제정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SNS가 부모의 동의 없이 고의로 미성년자에게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되는 이 법은 학기 중인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주중 오전 0시 ...
러시아군이 밤새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 세 차례 공습을 가해 15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20일 하르키우 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5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의 병원 인근과 일반인 주거 지역, 그리고 공터에 각각 공습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이 공개한 ...
오늘(21일) 낮 1시 20분 경기 성남시 백현동 상가 인근 보도블록에서 지름 1.8미터, 깊이 2미터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은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한 뒤 경찰에 넘겼습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땅꺼짐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1월로 예고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다시 정국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야당은 정치 탄압이라고 강하게 ...
열대저압부가 온대저기압으로 성질이 바뀌며 남해안으로 들어오면서 전남 해안에는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이동하면서 남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 더 쏟아질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호우 ...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KTX를 비롯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코레일은 경부선 동대구역부터 부산역까지 구간에서 ITX-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며, KTX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진주를 오가는 경전선에서는 동대구역부터 진주역까지 구간이 통제돼 모든 열차가 서울과 동대구역까지만 운행되고 ...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50-50클럽'에 가입한 오타니 쇼헤이가 대기록 작성 다음 날 홈런, 도루 기록을 하나씩 더 늘렸습니다. 역사에 기록된 50번째 홈런볼은 수억 원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 공을 가져간 팬은 아직 어떤 생각인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말 그대로 금의환향! '50홈런-50도루' 전대미문의 대기 ...
큰 덩치를 자랑하는 새끼 임금펭귄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초 호주 멜버른 씨라이프 수족관에서 부화해 생후 9개월인 임금펭귄 '페스토'는 엄청난 먹성을 보여, 현재 몸무게는 22kg에 이릅니다. 페스토가 지난 한 주 동안 먹은 물고기 무게만 24㎏으로 자기 몸무게보다 많은 물고기를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반면, ...
'피겨 기대주' 김유성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유성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까지 모두 개인 최고점을 찍으며 금메달을 땄습니다.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