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로 재편된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어제(20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습니다. 기존 멤버 키나에 새 멤버 4명이 합류한 피프티 피프티는 오늘 낮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미니 2집 '러브 튠'을 공개했습니다. 키나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속계약 분쟁으로 빚어진 긴 공백 기간 자신을 되돌아봤고, 발전을 위해 꾸준히 ...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나 의대생의 신상 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를 유포한 사직 전공의가 구속됐습니다.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사들의 집단 파업 사태와 관련해 전공의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20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모 씨가 증거를 없앨 수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직 전공의로 알려진 정 씨는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이 이른바 '서울의 봄 4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서울의 봄'이 아니라 '이재명의 봄'을 위한 '찐명' 친위부대의 계엄 빙자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
7·28 대선 승리를 주장하며 지지자 시위를 독려하던 중 스페인으로 망명한 베네수엘라 야권 대선후보가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 측 체포 위협에 외교적 피난처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마드리드에 머무는 에드문도 곤살레스는 현지 시간 20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유를 보장받은 상태에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선택한 길"이라며 이같이 ...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으로 남미 곳곳의 강 수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아마존 강 수위는 123년 만에 최저 수준인데 돌고래 등 강 생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브라질 아마존 테페 호숫가에 어린 돌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쓰러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만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에 몇 마리씩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
어젯밤 11시쯤 경남 고성읍 모습입니다. 도로가 빗물에 잠겨 차량이 위태롭게 주행하고 있습니다. 빗물이 타이어 절반만큼 차올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 ...
어제(20일) 밤 9시 50분쯤 서울 매봉역 인근 도로에 가로수 한 그루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개 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이 통제돼 한때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뿌리째 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email protected]) ※ ' ...
충남과 경남 지역에 시간당 10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남 서산시 수석동은 시간당 99.1mm의 극한 호우가 기록됐고, 천안과 당진에서도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남 진북면에서도 시간당 109mm의 극한 호우가 퍼부었습니다. 서울 등 중부와 영남 지방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 ...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핵무장과 관련해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핵협의그룹, NCG 설립을 결정했다며 자체 핵무장 없이도 북핵 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체코를 공식 방문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정부가 계엄을 선포할 때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계엄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과 김병주 최고위원, 박선원·부승찬 의원은 국회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평화,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연대가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한미동맹이 올해 71주년이 됐는데 이처럼 오랫동안 두 나라가 동맹관계를 유지한 건 이 같은 공통적 핵심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도 한국전쟁에서 다져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하자, 검찰이 수사와 기소권한을 남용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검찰의 권력 남용으로 민주주의가 ...